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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이야기♥/♡이쁜냥이들♡

길냥이와 아깽이들을 만나다~!




한 10일전쯤...
사무실 한쪽 구석탱이에서...
이쁜 아깽이들을 발견했습니다^_^*
어찌나 이쁘던지....

늠름한 어미와 4마리의 아깽이....
사료를 조금씩 주기시작한지 10일쯤 되었군요...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진 않는지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틈틈히 찍어서 아깽이들 소식을 전해볼께요^^* 

 

 

 


아가들을 보려면 밥을 줘놓고....
요렇게 창가에서 방범창을 사이에 두고 봐야 합니다....









이쁜아가들이 밥을 먹고 있고.....
어미는 하달이를 경계합니다..ㅎㅎ
어미가 땔망땔망 하지욤? ㅎㅎ










노랭이도 있어요~
보통 어미랑 아깽이들은...저곳에 살아요...
천막으로 덮어논 안쓰는 기계밑에...










잎술이 닮은 줄무늬도 있군요~









아깽이들은 총 4마리에요....
노랭이 한마리...흰장화 노랭이 한마리...줄무늬 두마리...
근데 유독 줄무늬 한마리는 체구도 작고 약해 보입니다...









아....이날은 만난지 첫째날인데....
어미가 너무 가엽고 기특해서...냅따 슈퍼로 뛰어가 참치캔좀 사다가 줬는데...
엄청 잘 먹더군요.....










아깽이들도 엄청 잘 묵고~ㅎㅎ
"그래...많이 묵어둬라~낼부터는 사료줄테니까 ㅎㅎ"

참 이쁜 아깽이들이지요?
더 이쁜 사진이 많은데....우선 첫날찍은 사진 몇장만 준비했어요~
조만간 이뿐 아깽이들 사진 많이 나갑니다요~ㅎㅎ


근데...한편으로는 조금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언제까지나 밥을 챙겨줄수 있는것도 아닐꺼이고....
해피로즈님의 지붕위의 냐옹이들처럼 순간 이별하게 될수도 있공...
여튼...그래도 당분간은 사료랑 캔이랑좀 가져다 줘보려구 합니다.,..
애미도 밥 많이 묵고 힘내야 젖을 물릴꺼 아니겠어요?

아....또 밥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