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저녁 혼자 청승맞게 뭔가를 맹그러 먹었습니당;;;
낮에는 짜짜랑 둘이 근사하게 6종류의 뭔가를 먹구...
저녁은 양도 푸지게 만들어서....혼자 다 먹공;;;
큰일입니닷...;;;
내일부터는 체중관리좀 해야할듯 하네용;;
요것이 하달이가 어제 저녁에 맹그러 먹은겁니당..
뭔지 아시겠나용??
뭔가 위에 치즈도 있는것 같구 그렇군용;;
근데 파가 너무 파릇파릇 하네요 'ㅅ' ;;;
파는 원래 파릇파릇 한건가요~ 파~~
뭔지 아시겠지용?? 오븐에 구운 치즈닭발입니당;;;
혼자 하도 심심해서... 집앞에 나가 닭발을 조금 사다가 해먹엇어요;;;
닭발은 어쨋건....안주에 가깝지요??
그럼 다음 4장의 사진중 옳은것을 골라주세요..
①
②
③
④
여러분의 정답은 몇 번입니까?? ㅎㅎㅎㅎ
정통파(?) 하달이 한테는 4번입니닷;;;; ㅎㅎㅎㅎ
요렇게 생긴 닭발을 슥삭슥삭 양념이랑 비벼줍니당...
치즈야 뭐...별로 관심이 없으니깐...(이때까지만해도...)
양념이 자박자박하게 뭍은 닭발 어때유??
한점 들고 보니 약간 징그럽나요?? ㅎㅎㅎㅎ
하달이에게 그런것은 없슴돠!!
하달이는 양 뇌 샐러드도 먹었던 사람입니당,,,ㅡ_ㅡ^
양뇌 샐러드는 진짜....아우;;;
딱....그맛입니다.... 지금 머릿속에서 상상하시는 그맛...
먹다보니 치즈가 아주 쫄깃쫄깃하니 맛있군용;;;;
원래 별로 안좋아했는데...치즈가 맛이있으..*_*;;;
입맛이 변했나요???
남은 닭발을 거의 건져냅니당;;;
그리곤 다시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고 전자레인지로....
치즈가 생각보다 맛있어서ㅎㅎㅎ
대신에 전자레인지는....펑~펑~ 펑펑펑펑~ 난리도 아닙니당;;;
이리저리 양념도 다 튀고...
대보름에 못한 쥐불놀이를 이제야 해보는군용;;;
그래도~!! 다시 처음처럼 치즈닭발이 됐죠?? ㅎㅎㅎ
남은 양념에는 밥한그릇을 넣고 슥삭슥삭...;;;
(이러지 말았어야 했어..ㅠ_ㅠ....양이 너무 많아요;;;)
맛있는 비빔밥이 되었습니당 ㅋㅋ
맨 처음 의도는 요것이 아니였는데....ㅎㅎㅎ
나쁘지 않아요 나쁘지 않아....;;; (자기최면중;;)
자자....다시 힘내고 먹어 보입시당!!
쫙쫙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닭발을...
정말 꼬돌꼬돌(?)하게 생긴 닭발이지요??
요건 비빔밥속에 남아있던 닭발...
한잔한잔....닭발을 안주삼아....소주를 반주삼아....먹다보니....
흐음;;;;;폭식하면 안돼는데......
엄청난 폭식을 해버렸습니당....
날씨도 조금 따땃해져서 밤에 강변에 야깅이나 하러 가려고 했드만....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군요;;;;
오븐에 구운 치즈닭발 어떠나요??
보통 치즈‘불’닭발을 해먹지요??
헌데 하달이는 매운걸 별로 안좋아해서....
안맵게 했답니당 ㅎㅎ
뭐...만드는데 손도 거의 안가고....설거지 거리도 거의 안나오고 하니...
심심하실때는 꼬들꼬들한 치즈닭발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만드는 방법도 완전 간단하답니당;;;
만드는 과정보기
오븐을 가져다 두니...요것저것 해먹을수도 있고 정말 좋군용 ㅎㅎ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다들 힘내시고요!!
요번 한주도 파이팅 입니닷!!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