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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맛집!멋집!♥/광주

[광주맛집] (옛날밥상-보리밥) "김치전이 더해진 7천원 보리밥한상..조미료는 거의 넣지 않아요..!!"







 

<하달이 블로그에 있는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당!!>

<색이 다른 글씨만 보셔도 내용을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감사할일이 참 많습니다. 이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쎄쎄 일본어로 아리가또 라고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친모시고 비싼거먹으러갔는데 일요일이라문을닫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개돌려보니 저렴하고 푸진보리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콘 안보시는분들이 보시면 이상하게 생각하겠군요~ 'ㅅ' ㅋㅋㅋ



다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하달이도...연휴동안 열씨미 돌아댕기면서 쳐묵쳐묵하러 댕기느라 포스팅도 몇일 쉬었습니다~
그 결과물은 낼부터 공개할것이니 많이들 기대해 주시구욤~

오늘은...씸플하게....얼마전에 댕겨온 보리밥집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잉~
추울발~











다른곳을 가려했는데....일욜이라 문이 닫아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곳.....옛날밥상이 되겠습니다...

옛날밥상....예전에는 저렴하고 푸짐해서 유명했던곳인데.....
요즘은 도통 안가본지 오래되서 함 찾아가봅니다.....












내부는 좀 깔끔한데....
사진은 좀 정신이 없네요..ㅎㅎ;;






 

 



요런 조그마한 방들이 몇개 있습니다...











보리밥....어린날의 추억과 그리움이 묻어있는 밥상인가요?
여튼...성인병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남은 음식 재사용은 안한다고....하십니다...'ㅅ'









 



식당에서 미원안넣기는 참 힘든데....
요집은 미원사용을 '거의'하지 않는다는군요 ㅋㅋ
재밋습니다~ㅎㅎ











메뉴는...여전히 저렴합니다....
메뉴는 기본 보리밥에...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평소같으면...주물럭정식을 먹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렴하게 먹어야 블로그에 쓸 문장이 한문장이라도 더 늘어나기때문에....
건강보리밥정식 2인분과, 노릇노릇 맛있는 김치전 한장을 주문해 봅니다....












자....주문을 하면....요렇게 한상이 차려집니다....
가운데 김치전을 제외하면...1인당 6천원짜리상....
김치전까지 하면...1인당 7천원짜리상이 되겠습니다...

적당히 푸짐하니 좋습니다..-0-








 


2천원짜리 김치전...
김치랑 속재료는 얼마 안들었지만...간도 잘 맞고...노릇노릇 먹을만 합니다...
2천원어치 전값은 합니당~











반찬들을보시면...
많이 실하진 않지만...적당히 먹을만한 고등어도 한토막 나오구요...









제육볶음도 나옵니다...











된장국...'ㅅ'












도토리묵..-ㅁ-











톳..;;;
간판에는 해초보리밥이라 써있는데....
해초는 톳이 나옵니당~








 

그밖에도...새싹, 상추겉절이
김자반(요것도 해초군요..ㅎㅎ;;), 갈치속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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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무채지, 새송이버섯, 콩나물
배추지, 미나리무침, 시래기
열무지, 애호박, 상추와 열무...
요렇게 찬이 나옵니다...

찬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고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간도 삼삼은 아니여도...딱히 자극적이지 않고....좋습니다~
특히...미나리나 시래기등은 맛나게 잘 무쳐졌습니당..^^ 

 

 

 

 



 

 





그리고 보리밥....
요즘은 꽁보리밥은 거짐 찾기가 힘들죠잉~











속젓이 맛있습니다...
열무에 제육볶음 한점올리고 밥살짝 올려서...속젓좀 올리면.....
나이스한 쌈이 됩니다...
열무의 알쏘롬함이 참 좋죠잉~











고등어한점 올리면....고등어 쌈밥도 되구요~ㅎㅎ







 


제육이랑 새싹도 올려서 싸묵습니다~












쌈좀 싸 먹다가....오늘은 좀 비벼보겠습니당~












밥에 나물들이랑 풀때기 모조리 집어넣고~






 




슥삭슥삭~











잘...비벼서도 쌈싸묵습니다~

하지만 울 짜짜는 죽어도 안싸먹죠잉~
그러면 화장실갈때 힘듭니다 힘들어요~ㅎㅎㅎ

 










잘 묵었습니다..ㅎㅎ




보리밥....요즘은 많이 평준화 되어서.....
대부분의 보리밥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곳이 많습니다....
요집도 그런집중 한곳이구요~ㅎㅎㅎ

어디어디랑 비교하자면 밑도끝도없고...걍 먹을만 합니다....
굳이 김치전 안시키더라도....충분합니다..^^
6천원이면....최고로 훌륭하지요~ㅎㅎ


예전에는...요런 보리밥집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찾아와서도 먹을만 했는데....
요즘은 동네에도 많지요~ㅎㅎ

가끔씩은 요런 보리밥 좋습니다~^^*


p.s. '거의'안넣어서 '거의' 안나지만...조미료맛은 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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