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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맛집!멋집!♥/광주

행복한임금님-임금님수라상








<하달이 블로그에 있는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당!!>

<색이 다른 글씨만 보셔도 내용을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오~붉은색의 밥입니다...
태어나서 첨보는 빨간밥..@_@
치자물 들인 노란색 밥은 먹어봤는데...
요 빨간밥은...검은쌀을 섞은것도 아니고....음....
비트물 들인쌀로 밥을 지었을까요? ㅎㅎ
여튼 신기하죠?

함께 보러 가보시겠습니다~
추울발~











행복한임금님 이라는 잘나가는 밥집입니다..
한정식이라기는 좀 약하고....
백반이라기는 밥이 빨가니 홍반이라고 할수도 없고..
걍 밥집 하렵니다..ㅎㅎ;;
손님은 엄청 많더군요...










실내는 깨끗하니 좋습니다...
나름 궁중 분위기 인가요?







 



천장 등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가게안에 음악도 나옵니다...
뚱띵땡띵똥띵땅~가야금 타는소리...ㅎㅎ;;
하지만 가게가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는 않습니다 ㅎㅎ;;









짜짜랑 둘이 방문해서 만원씩내고...임금님수라상 2인분을 주문합니다...ㅠ_ㅠ
여튼 3인부터 1인에 9,000원짜리 상입니다..

1인에 9,000원짜리상은 7,000원짜리보다 괜춤하겠지만...
12,000원, 15,000원, 20,000원짜리 상이랑은 많이 다르겠죠? ㅎㅎ










기다리는동안 옆자리 치우는것을보니...
재활용은 안하는군요...
쓱싹쓱싹 긁어모아 모두 버리더군요~

아참..요집에서 가장 신기한점은....
음식들이 모두 상 통째로 나왔다가 통째로 치워진다는 점입니다...
그런데...저 상이 옆으로 밀려서 윗부분만 스르륵 분리가 되더군요...
한마디로 상에.. 요렇게 생긴 뚜껑을 스르르 끼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다리없는상을 저렇게 들고가드라구요~
요집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는군요...
식당들좀 댕겨봤는데..처음보는 상인지라 조금 놀랐습니다..ㅎㅎ;;











조금 기다리니 상이 한상 차려집니다..
흐음...깔끔하고 정갈하기로는 1등이군요~ㅎㅎ;;







 

 

보쌈...추가시 5천원이던데...
벨기에산 돼지...설마 5천원에 요만큼 줄까요? ㅎㅎ











양념게장....구색은 갖춥니다..










요건 좀 애매모호합니다.
버섯탕수육 한조각과....고구마맛탕이라기도 좀 그렇고...탕수라기도 좀 그렇고..ㅎㅎ;;
소스가 전분기만 있지...새콤달콤하지않고 밍숭맹숭합니다.. 






 




요건 좀 먹을만했던....버섯, 깻잎 장아찌입니다...
화들짝 놀랄점도로 시큼새콤합니다..ㅎㅎ;;











요건..바지락, 다시마 샐러드인데...
좀 애매모호합니다...
저 노란건 겨자도 아닌거같고 머스타드처럼 달콤한거 같지도 않고...
땅콩맛도 좀 나는것 같고...정체불명입니다...
그냥 씹는맛과 바지락맛으로 적당히 먹을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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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샐러드....











된장국....






 

 



천사채 와사비 무침....











고등어 작은놈 한토막...







 


으깬두부를 유부에 넣은 유부쌈..






 




잡채....











콩나물, 부추, 고구마순나물..
나물들은 먹을만 합니다..












배추겉절이...






 



밑반찬으로 오뎅과 솔지...;;
조촐하면서도...깔끔한 한상입니다..











그리고 요게 그 신기했던....빨간밥입니다..
정말 신기하고 인상적입니다..ㅎㅎ










정체는 요것이군요....
홍국쌀....요런게 있었군요...

근데 밥맛이 한층 증가된지는 모르겠고....
그냥 일반밥입니다...
근데 엄청 날림밥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날림밥을 좋아한다능..ㅎㅎ;;










된장국 한그릇 덜어봅니다...
두부좀 들었고...바지락 몇개 들었는데...
해물향은 많이나는 된장국입니다..ㅎㅎ;;










보쌈은 약간 뻐신 고기지만....9천원짜리 밥상이니....
그러려니 해야죠.....
촉촉하고 보드러운 보쌈을 원하시거나 한가지 맛난 요리를 원하시면...
번지수 잘못잡으신거죠....

그나저나 주소 번지가 바껴서 참 괴롭습니다..ㅠㅠ
앞으로 네비게이션도 다 바뀌나요?ㅠㅠ







 



정체불명의 바지락 샐러드...
그냥 바지락맛에 먹습니다..ㅎㅎ;;










천사채를 와사비에 무친....
딱 상상하신 그맛이 맞습니다...
코 빵 뚤리죠~ㅎㅎ










게장은 약간맵고 달고 그럽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나오는 게장입니다..











으깬 두부를 넣은 유부는....
뭐 그럭저럭 먹을만은 합니다..






 





원래 요정도의 상은....김치나 젓갈아니면 잘 안남기고 잘 묵습니다..ㅎㅎ;;











나올때보니...요게 홍국쌀이군요...
몇알 주어 먹어봤는데...그냥 쌀입니다..ㅎㅎ;;









2시반쯤 들어가서 3시반쯤 나왔는데..요런게 붙어있군요~ㅎㅎ;;
혹시라도 가보실분은 참고하세요~^^




요 식당을 들어서려할때...막 식사를 마치신 손님들이 많이 나오시더군요..
그분들은 다들 행복한 미소를 띄시고....(이런거 유심히 봅니다..ㅎㅎ)
너무 많이 드셔서 허리를 못피시겠다는둥...배가 터지겠다는등 그러시고 나오시던데...
하달이에겐 그정도는 아니였던듯 합니다...

다양한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고...깔끔하니 잔반활용안하고....
그런점들은 합격인데....
음식이 막 뛰어나게 맛이좋고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광주의 식당인지라 기본 맛은 있지만...ㅎㅎ;;

오늘은 맛나기보다...신기한게 많아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분리되는 상이 참 신기했고....
맛있지는 않았지만..홍국쌀로지은 빨간쌀밥이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식당을 가면 다른 손님들을 유심히 지켜봅니다...
근데 이곳 손님들은 다들 행복하게 맛나게 드시더군요....
입맛의 차이일수도 있고...이곳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일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가격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9천원에....요렇게 이쁜 한상받기도 쉽진 않겠죠?
대신 9천원짜리밥상에서...
잡채가 바로 뜨뜻하게 무쳐온게 아니고 고등어 바로 꾸워온게 아니라고 화내시면 곤란합니다..ㅎㅎ;;


많이 맛있다고도 안하고...외각에 있어서 딱히 지나가실일은 없겠지만...
최대한 사진을 사실대로 찍으려고 노력했으니...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궁금하신분은 한번정도는 가보셔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ㅎㅎ;;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다들 힘차게 요번한주도 시작해 봅시게요~ㅎㅎ;;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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