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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맛집!멋집!♥/순천

아리랑민속주점-양념족발, 파전, 계란말이








<하달이 블로그에 있는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당!!>

<색이 다른 글씨만 보셔도 내용을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최근에 이웃들의 포스팅중에....유독 하달이를 괴롭혔던게 있었으니...
바로바로 부산의 냉채족발이였습니다..ㅡ_ㅡ;;;
원래 족발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여행팸님들이 올려주실때마다 괴로웠었던..ㅠ_ㅠ

청솔객님의 냉채족발 : http://blog.daum.net/manhoc
윤중님의 냉채족발 : http://blog.daum.net/p7777877/6981494

그래서 하달이도...뭔가 비슷한 족발이 먹고싶어서 여기저기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냉채족발은 아니지만...하달이 동네에 꽤나 유명한 족발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양념족발...!!

시장통에도 양념족발이 팔았으나....
어떤 동네 조그마한 술집에서 특이한 비주얼의 양념족발이 있다고해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추울발~











찾기도 어려웠습니다...ㅡ_ㅡ;;
상가들도 별로없는 어둑어둑한곳에 있습니다..
민속주점입니다...ㅡㅡ;;










내부는 굉장히 어둡지만....
한껏 보정을 한거입니다...

사진을 Av로 놓고 RAW로 찍는데 술먹다가 지맘대로 돌아가버려서...
오늘 사진이 중간중간 개판입니다..ㅠㅠ










무슨...간이역, 까투리, 투다리 그런느낌의 꼬지집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아마 이런집이 하달이 블로그에 다시 등장하긴 쉽지 않을듯...;;;











동네술집이 그렇듯이....
안주는 버라이어티쑈입니다...

하달이는 이날 조승주씨와 방문했는데...
양념족발(아리랑족발)과 파전을 주문합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한가지....
게임금지...ㅋㅋㅋ
술집에서 대놓고 게임금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도 조용하다고 합니다..ㅡ_ㅡ;;;

주위를 둘러보면.....술먹고 고레고레 소리지르는 남정네보다..
둘둘셋셋 여자분들끼리 오셔서 족발을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밑반찬들...소안주거리가 나옵니다...
고소한 버섯들깨볶음, 콩, 콩나물, 배추김치...
본메뉴가 나오기전까지 버틸만한 안주들입니다..








 




작두콩....
요즘 이웃중에 콩에 푹빠져사는 효은이에게 선사하고싶더군요,.ㅡㅡ;;;

대한모님의 효은이의 콩사랑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hwang800108











자 드뎌 양념족발(20,000원)이 나옵니다...
오우~족발위에 양념장이 한가득 올라있어 보기좋습니다..@_@







 



오~뭔가 그럴듯한 비쥬얼입니다~










얇게 썰어진 족발을 양념 한껏 올려서 한입해봅니다...ㅎㅎ;;
적당한 한약내음도 나고....
고추도 별로 많이 안맵고....
족발은 얇긴하지만 꼬돌꼬돌하기도 하고....
나름 괜찮은 맛입니다..











생양파랑도 찰떡궁합입니다...
퇴근하고 한잔하는거인지라....더이상 누구 만날사람도없고~
걍 아무부담없이 묵습니다 생양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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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그런데 가운데있는 족발한점을 집어들었는데...
뭔가가 겁나게 나오는군요 ㅋㅋ
바로 오이들...ㅋㅋ










ㅋㅋㅋ
족발은 훼이크다~ 라고 하는거 같군요~ㅋㅋ
그래서....급 우울해졌었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은 많더군요...
남자 둘이 먹기에도 괜춤한 양이였습니다~











장이 별로 짜지 않아....
슥삭슥삭 비벼서~흐흐~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못먹지만....
좀더 매웠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다 묵어갈때쯤....파전(8,000원)도 나옵니다..
막 파가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만....
막 부쳐온 전은 다 맛나죠 ㅎㅎ;;;




 

 

 




흐음....파전.....











적당히 두툼합니다...
근데 따로 간장도 안줍니다....
이유인 즉슨...










양념족발 양념에 요렇게 찍어먹는게 이집의 코스아닌 코스인듯합니다..ㅎㅎ
적당히 오징어가 든 파전....저렇게 찍어먹는것도 나름 괜찮더군요~











계란말이(6,000원)도 한번 시켜봅니다....











그냥 집에서 계란 양파 다져서 넣고 만든 계란말이맛...입니다 ㅎㅎ











여튼...이날의 주인공...양념족발....
나름 괜찮은 느낌으로 잘 묵었습니다^^






양념족발.....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나름 괜찮더군요~
조승주씨도 괜찮네~를 연발하면서 먹더라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하달이도 시장에 파는 두툼한 껍질달린 비정형의 족발을 더 좋아하지만...
요렇게 얇게 썬 족발도 나름 꼬돌꼬돌하고...적당히 퍽퍽하기도 하고~
한약향도 적당히 나고~~좋았습니다..
또 요 족발을 수북한 양념장과 함께먹으니...나이스 하더군요~

맛도 깔끔해서....여자들이 더 많을법하기도 하구요~

양도 괜춤했습니다...
오이를 발견하고 좌절이였는대...먹다보니 좀 적당히 많더라구요~
여튼 먹을만 했습니다...

파전과 계란말이는...뭐...어디서나 먹을수있는 그런 흔한 맛~^^;;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임도 못한다잖아요 ㅋㅋ
시끄럽지않게 조용히 한잔하고 갈수있지 않을까요? ㅎㅎ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하달이도 인자 일어나서 겨우겨우 포스팅하고 나갑니다..ㅡ_ㅡ;;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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