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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맛집!멋집!♥/순천

몽돌해물탕-해물탕









<하달이 블로그에 있는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당!!>

<색이 다른 글씨만 보셔도 내용을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입니당.....
해물탕입니당~
푸짐하지유? ㅎㅎㅎ

근데 이 여름에 왠 해물탕이냐구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ㅎ_ㅎ;;;
조승주씨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 여름에 해물탕을 먹으로 갔습니다 ㅡ_ㅡ;;;
근데 여름에도 먹을만 하더군요~

사실...하달이...해물탕을 좋아라 하는데....자주 못갑니당....
비싸기도 하거니와.....2인, 3인 소수정예부대로 댕기는 하달이는...
자주 가기가 힘듭니다....
小짜리와 大짜리의 해물이 천지 차이이다보니...;;;;

여튼 이날은 5명이나 모인관계로.....최고로 푸짐한....스페셜로다가 ㅋㅋ
그럼 지금부터 약 20여가지의 해물이 푸짐하게 든.....
해물탕보러 가보실까요?
추울발~ㅎㅎ











오늘 소개할 식당입니다....
몽돌해물탕.....하달이 동네에서는 유명한 해물탕집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해물탕 어디~?'  하면... '몽돌' 요로코롬 나옵니당 ㅎ









 


실내도 넓직넓직 합니다.....
조금 일찍 갔더니....아직은 손님이 많이 안계셔 편히 찍어봅니다 ㅎㅎ
(위에 간판사진은 나올때 ㅎ)






 

 




주방도 보고자하면 보이기도 하공....
단체를 위한 방도 있습니당..












자....가격은.....역시나 입니다....
해물탕 2명이 먹고자해도 4만냥 ㅡ_ㅡ;;
비싸지유 비싸....ㅎㅎ

하달이네는 5인인지라......해물탕 스페셜(70,000원)로 시켜봅니당...







 



스페셜은 20-25가지 해물이라........
얼추 20여가지 정도 되어 보입니다만....20개는 안될듯 한데 ㅎㅎㅎ
여름이라 그러겠지요? ㅎㅎ
아니면 하달이가 못봤거나 ㅎㅎ 












자....기본 믿반찬들이 차려집니다....
해물탕집에.....뭐 딱히 반찬은 필요하지 않아보이나.....
주면 좋지요 ㅡ_ㅡ;;;

사람이 많은지라....조기랑 감자볶음, 동치미등은 두벌씩 깔아주시더군요 ㅎ













부추를 갈아넣어서 초록색을 만든....야채전.....
중간중간에 깨알만한 오징어도 들었습니다...
바로바로 부쳐주는지라...따뜻하니 맛남니다용~











조기.....그냥...뭐 안주셔도 될만한...ㅎㅎ
순두부도 있구용~











감자볶음과....천사채...ㅡ_ㅡ;;
아...저런거 너무 좋아라 하면 안되는데...
덕지덕지 마요네즈옷을 입은 천사채....하달이가 참 좋아합니다;;;












목이버섯과 동치미.....그럭저럭....음식솜씨가 없지는 않은듯...
평이합니다~











 

심하게 흔들렸군요....ㅡ_ㅡ;;;
들깻잎과 배추김치......








 

 

 




그리고 해물탕에 넣어먹을 미나리와 팽이입니당.....














자....스페셜 해물탕 등장하시구요~~
불키기전에 사진한방 찍으려다가.....
낙지녀석이 기어나와서 ㅡ_ㅡ;;; 욕봤습니당 ㅎㅎ












키조개, 낙지2마리, 곤이, 맛, 꽃게, 대합, 그린홍합등.....
푸짐하긴 오살라게 푸짐합니다....
마음에는 일단 듭니다용 ㅎㅎ












자...좀 끓으면,,,
아주머니가 오셔서 손질해 주십니당...
낙지랑, 오징어랑, 꽃게랑, 키조개랑 다 짤라주십니당 ㅎㅎ












침은 꼴깍꼴깍....
아주머니 빨리 짤라주세영~ㅋㅋ













와따메.....별라게 맛나보입니다용~













자...이제 해물은 다 짤라졌으니.....












미나리랑 팽이를 올리고~
숨이 죽기를 기둘립니다...ㅎㅎ












와따...먹음직 스럽습니당~
전복도 보이고~으흐~













아직 카메라랑 안친해져서.....
사진이 밝았다가 어두웠다가.....장난이 아닙니다 ㅡ_ㅡ;;
여튼 먹음직 스럽겠지요? 흐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입니다^^ 한방 쿡!! 부탁해유~~~추천하면 키 1cm 자랄지도....














먼저 오래 끓이면 찔겨지는 낙지부터....
낙지가 통통하지유? ㅎㅎ
상큼한 미나리도~ 






 

 


25미는 되어 보이는 째깐한 전복도 한입에~ㅎ
대신 키조개는 큼직한 녀석이군요~
좋습니다....신선도는.....

 







 

 


키조개 고추랑 귀...ㅡ_ㅡ;;
그냥 하달이는 그렇게 부릅니다 ㅎㅎ








 

요거 그린홍합 맞지요?
뉴질랜드 청정해역에서 잡아 한번 삶아서 수입된다는 그린홍합....
영양가도 아주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당...
일식집 같은데 가면 코스에 하나씩 나오던데 ㅎㅎ
여튼...푹 삶으니 그 크던 알맹이도 좀 쪼그라 들었군요 ㅎㅎ








 

소라도 먹구~
대합도 먹구~
대합 작아보이나요? ㅎㅎ
개인접시에 꽉 차잖아요~ㅎㅎ
큼직한 녀석이랍니당 ~








맛도 들었고~ 가리비도 들었고~









꽃게도 들었고...
새우는 조금 작아서 아쉽더군요~








곤이도 들었고~ 오징어도 들었고~








 

모시조개도 들었고~
미더덕도 들었공~





 

 

 





5명이서 요렇게 집어먹다보니.... 다 먹어 버렸군요 흐흐~










국물을 한국자 떠봅니다~









국물 한번 드셔보실랍니까?
완전 따봉입니다 ㅎㅎ
해물탕,....조개 하나만 덜 싱싱해도...국물이 알려주는데...
깔끔합니다...해물들이 다 싱싱합니다...
진하게 퍼지는 바다향...너무너무 좋습니다....
꽃게향을 앞세워....시원한 조개향들까지....아주아주 향기롭고 진한 진국입니다..
여름에도 이정도니 겨울에는 올매나 맛있을까용? ㅋㅋ










낙지대가리....하달이 짬밥에도 하나 주어집니당.. 흐흐~
역시 낙지는 머리~!, 전복은 내장~!, 생선은 뱃살~!....잉...뭐하는거지요? ㅎㅎ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아주머니가 따로 냄비를 가져오셔서...
해물탕의 국물을 덜어가셔서....옆의 빈 테이블에서 볶아다 주십니다..







 




이윽고 등장한 볶음밥~
그 자태가 좋습니당....












깨가 듬뿍뿌려졌더군요~










한그릇 덜어서....











한입드셔볼랍니까? ㅎㅎ
무슨맛이냐구요? ㅎㅎㅎ
깨맛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깨를 너무 많이 뿌려서...온통 깨맛 ㅋㅋㅋ
진한 해물육수의 향보다 깨가 앞장서는군요...
조금만 덜 뿌려주셨으면 한다는....

그래도 완전 맛있습니당 ㅎㅎ








 



왠지 맛집 블로거는 사명감으로 깨끗이 긁어먹어야 할것 같은데....
안긁어 집니당..;;;;











그래서 요기까징.....
아주아주 깨끗이 잘 묵었습니당....







 



나갈때 보니 요런것도 있었군요.....
셀프 수정과.....;;;;
싼집도 아니고 종업원도 많으면서....좀 가져다주지 ㅠ_ㅠ*
짜세 안나게 신발장 앞에 서서 먹을수도 없공...ㅋㅋ
얼음동동 수정과를 못먹고 나가는군욤 ㅎㅎ




자...우쨋든...맛나게 해물탕을 먹고 나왔습니당...
20여가지의 싱싱한 해물이 든 스페셜 해물탕...
가격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5명이서 푸짐하게 맛나게 먹었으니 뭐...ㅎㅎ
행복했습니다...

몽돌해물탕....생각보다 좋더군요....
광주에 있을때...엄청 큰..유명한 해물탕집들....(일곡지구, 용봉지구)
다들 실망만 안겨줬었는데....그곳들보다는 훨씬 좋더군요...
우선 무엇보다 해물이 싱싱하고......푸짐하고.....
괜찮았습니다...

낙지도 큼지막한 놈으로 두마리나 들었고....꽃게도 싱싱하고.....
근데 전복은 너무 적은거 아녀용?? ㅎㅎ 
우쨋든....해물이 싱싱해서 국물이 시원하고 진하고~ 아주아주 좋았습니당...
 








 

찾아오시는 길
↓↓↓↓↓↓↓↓








자...그리고 오늘은 뽀나스 샷~




하달이네 사무실앞의 나무입니당....











가까이 가서 보면....흐흐~
파리똥입니다...ㅎㅎ  보리수나무 열매...ㅎㅎ
이제 거짐 익어가고 있습니다...

앵두는 2주전에 다 따먹었구요 ㅎㅎ
지금은 파리똥 따먹을때....






 

 



잘 보면 잘 익은녀석도 있습니다...











요놈 따묵어야 한디 ㅎㅎㅎ

매년 이맘때쯤이면 따먹습니다....
점심먹으로 나가면서 몇개 따먹고....점심먹고 들어오면서 따묵고 ㅎㅎ

밥먹기전에 따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파리똥의 씁쓸함이 입맛을 확 살려주거든욤~ㅎㅎ
아...내일은 몇주전 식당에서 찍었던 앵두나무 사진도 올리겠습니당 ㅎㅎ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하달이 매우 씐나있습니당.. 흐흐~
빨리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싶어서 ㅎㅎ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