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틀간 심난한 일들이 많아서 블로그를 못들어 왔네요...
어쨋든...갑자기 뜬금없지만....
좀더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살아야겠습니다..;;
2. 이웃님들네 놀러도 못가고....
그래도 찾아주신 많은분들 감사드려요~
오늘 저녁부터는 다시 열씨미 서로서로 만나보입시다~
3. 오늘은 매일 쳐묵쳐묵한 사진만 찍어올리는 하달이지만....
마음의 평온을 위하여...ㅡ_ㅡ;;
이쁜 꽃사진 몇장 준비했습니다~
4. 우째 술이 아직도 덜깨서 그런가...
위 3문단을 연결을 못시키겠습니다~
이것은 하달이가 개발한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법입니당 ㅎㅎ
하늘매발톱꽃 이에요....
요즘 내마음이들리니 봉영규(정보석)이 좋아해서 잘알려진...매발톱꽃.....
꽃이 굉장히 화려하지요?
고산지대에서 자라...하늘과 가까운곳에서 산다하여 하늘매발톱...
속꽃잎이 흰색이지요?
요건....오리지날 하늘매발톱은 아니고.....원예종입니다...
오리지날은 속 꽃잎이 노란색.....
요건 자운영.....
제 이웃분중에도 자운영님이 계시는데 ㅎㅎㅎ
요건 꽃이 7개 달렸네요~
지금이 한창 필때입니다~ㅎㅎ
금낭화라는 꽃잎니다...
며느리주머니꽃 이라고도 불리지요~
저 꽃 주머니 속에 보면....금빛의 수술이 있어서...
이름이 금낭화입니다....
참...이쁜 꽃이지요?
요건 요즘 지천에 피어있는 꽃잔디....
길가에 많이 피어있어요~
운전중에도 길가에 자주보이는데..ㅎㅎ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보입니다요 ㅎㅎ
요것도 지천에 널려있는 매미꽃....
도로변 길가에 참 많지요~
요즘 보이는 노랑꽃은 대부분 매미꽃이지요?
매미꽃은 피나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왜냐면....저 꽃줄기를 끊으면 나오는 액이...피처럼 붉은색이라서...피나물...
요건 무슨꽃일까요?
아주 이쁜 연분홍빛의 꽃입니다...
바로 모과꽃~ 이쁘지요?
모과열매가 열리는 모과나무 맞아요 ㅎ
연분홍 꽃잎이 5장....
이제 막 피어나고 있군요 ㅎㅎ
운이 좋았어요 ㅎㅎ
요 큰 꽃은 모란입니다..
김영랑시인님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에 나오는 모란이에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그러니께....떨어지지 말어라 이녀석들아!!
요녀석은 아이리스입니다...
붓꽃이라고도 하는데....
아직 안피었군요....
귀한 꽃입니다...
은방울꽃....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무성하고 넙적한 입속에...하얀 작은 꽃이 숨어 있거든요~
고개좀 들어봐라 요녀석들아~
방울을 보려면 허리를 많이 숙여야해요 ㅎㅎ
야생화 찍고 다니시는 블로거님들의 포즈가 생각나는군요~ㅎㅎ
이건 할미꽃입니다...
자주색...꼬부라진게 꽃이구요....솜털같은건 열매에요~
묘지주변에서도 흔히 볼수 있지요?
할미꽃....이쁘긴 하지만...뿌리에는 독이 있다는군요~
요기까지 입니당~
참...올려놓고 보니...뜬금없네요~ㅎㅎ
내일부터는 다시 엄선된 최고의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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