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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맛집!멋집!♥/순천

태능양푼이돼지갈비찜-양푼이돼지갈비찜








<하달이 블로그에 있는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당!!>

<색이 다른 글씨만 보셔도 내용을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봄이와서 그런가.....
하달이 혀도 가끔씩 봄바람이 납니다 ㅡ_ㅡ;;;;
매운걸 잘 못먹는데.....
우째 까끔씩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매운게 먹고싶기도 합니당;;;

매운거.....요즘 왜이리 유행이나요??
어딜가나...매운XXX, 매운XX, ㅡ_ㅡ;;
유행에 둔감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ㅎ

여튼 이날은...매운 돼지갈비가 무지 땡기는 날이였습니당....
약 6년전.... 11월달이였던가??
엄청 매운 돼지갈비찜을 먹었드랬죠...
뒷통수가 척척해질 정도로 땀을 뻘뻘흘리면서....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찬바람이 슝~ 감기 콜록콜록....ㅡ_ㅡ;;;
원래 3년에 한번정도 걸리는 감기인데.....
여튼 그 후로 멀리했던 매운돼지갈비.....

매운돼지갈비찜을 먹을 생각으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울동네에는 한곳만 나오더군요..ㅡ_ㅡ;;;
조례동에.....
그곳은 땡~!! 이였는데 ....ㅡ_ㅡ;;;
정말 울 동네는 매운돼지갈비찜집이 드뭅니다 ㅠㅠ

그래도 그럴순 없습니다....
여기저기 동네분들에게 물어본 결과.........
허름하나...먹을만한 매운돼지갈비집이 있다는 정보를 캐취~
조승주씨랑 바로 출발 합니당 ㅎㅎ











바로 요곳입니다 ㅎ_ㅎ
가운데 보골보골 끓고있는 양푼속에 돼지갈비가 @_@
그럼...힘들게 찾아낸.....
양푼이돼지갈비찜을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당...
추울발~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입니다^^ 한방 쿡!! 부탁해유~~~추천하면 키 1cm 자랄지도...












허름~합니다.....
시장통의 많은 상가중에 찡겨있어서 그런지....
눈에도 잘 안띕니당...;;;










가격은 참 착하군요.....
그러고보니 간판에도... 메뉴판에도....
"매운"이란 글씨는 어디에도 없군요 ㅡ_ㅡ;;;
근데 쫌 매웠어요 ㅎㅎ








식당 내부입니당...
한칸짜리 식당인데....
테이블 4-5개...방에 테이블 3개...
막...청결하고 그런집은 아닙니당...
막 센티한 20대 아가씨 두분이 가셔서 드시는 그림은 안그려집니당 ㅎㅎ











밑반찬 깔리구요~









미나리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당~싱겁게 무쳐서....
돼지갈비랑 먹으면 이였지여~
뭐 그리고...손이 안가던 배추김치랑 김자반...






 

 

파김치, 콩나물
그리고 취나물....취나물은...짜면서도 안짠듯한 이상한...
여튼 하달이가 좋아하는 향긋한 취나물입니다용 ㅎㅎ




 

 

 





자 드디어....양푼이 돼지갈비찜이 등장 하십니다요~










요렇게 해서 한상 완성~












보골보골보골~~
고기는 다 익혀서 나오니...
부추 숨좀 죽고...당면 익으면 드시면 됩니당~

냄새는...단냄새가 펄펄 남니다~
그런데 막상 먹으면 단거 같으면서도 안단듯 합니다...ㅡ_ㅡ;;;
별로 안단데...냄새는 단내가 펄펄~










고기도 엄청 많이 들었습니당 ㅎ_ㅎ
우선 푸짐한 고기 양에서는 거의 최고점 입니당 ㅎㅎ 





 





와우~갈비 맞지요?







 


먼저 부추랑 당면이랑~
야들야들 쫄깃쫄깃 합니다용 ㅋㅋ









인제 저 괴기들 @_@
막 먹을랍니당 ㅎㅎㅎ










야들야들야들....
굉장히 보드랍습니당 ㅎㅎ









쫄깃쫄깃하지~질기지 않아요 ㅎㅎ










약간 매콤하니....삼삼한 미나리랑 먹으니 궁합이 딱입니다용 ㅎ











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있습니다용~~











나름 베이비 폭립 (pork ribs) 입니당 ㅋㅋ


 

 







폭립 맞지요?ㅡ.ㅡ? ㅋㅋ
돼지갈비가 폭립이제..ㅋㅋ
뭐 별거 있답니꽈? ㅋ










아조 야들야들 합니다용~ㅎㅎ




 





일인분 추가 하구요~ㅋ










와우~미나리랑 참말로 잘 어울린답니당 ㅎㅎ










양은 정말....띠용 입니당~ㅎㅎ




 





그래도 다 먹지유 ㅎㅎ
고기도 삼인분이나 먹었고, 배도 좀 불렀으니....
이제 슬슬 일어서 볼까요?

자...잠깐.....











밥을 먹어야지욧~
공기하나 넣어 주시고용~









남은 취나물과 콩나물 들어가시구요~











김가루까지 넣고 슥삭슥삭하면~





 

 



짜자잔~
양푼이 비빔밥이 되겠습니당 ㅎㅎ










한입 하실랍니까~?










요렇게 하면 식사 끝~ㅋㅋ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조승주씨랑 집까지 기어갔습니다..ㅡ_ㅡ;;




나름 나이스 했습니다~
고기도 질이 떨어지지 않았고...
양도 푸짐 했구요~

양념은...많이 맵지 않았지만....(중간매운맛;;)
미리 맵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청량고추 많이 넣어서 맵게 해주신답니당;;;

그리고 냄새는 분명 단맛인데.....크게 달지도 않았구요...
딱...돼지갈비단맛정도......음....
근데 알게모르게 살짝....그 뭐랄까....달아진맛....
김치찌개 몽땅 끓여놓고 여러번 다시 끓이면 나는...
그 뭐랄까 약간 달아진맛이 좀 나구요~
뭐 그런데 양념맛 좋았습니당~

고기도 부드럽고...고기 속까지도 양념이 잘 배어서
퍽퍽하지도 밍숭하지도 않고 ㅎㅎ
좋았습니당..

왠지....식당이.....남자분들이 가면 좋아하실것 같은데........
왠지 여성분들끼리 가시면 별로 안좋아하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당 ㅎㅎ
시장통 식당이라 약간 냄새도 나고 그래요 ㅎㅎㅎ

또 한가지 아쉬웠던건......
풀때기가 없었다능거~
상추라도 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당~
그냥 주구장창 괴기만 먹으려니 ㅎㅎㅎㅎ

여튼....많이 기대는 안했는데....
나름 만족스럽고 맛나게 먹었습니다~ㅎ_ㅎ
한끼 식사로도...소주 안주로도 고만입니당~ㅋㅋ


오늘은 황사비가 온다는군요..ㅡ_ㅡ;;
날씨도 춥다고 하구요...;;;
오늘점심은 냉면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큰일입니다..;;

나가실때 우산 꼭 챙겨 가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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