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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맛집!멋집!♥/순천

애슐리-샐러드바



 

혹시 예전에 한창 인기리에 방영됐던..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를 기억하시나요??

한참 재밋게 봤었는데...

폐지된지도 꽤 오래 됐죠?



만약 여러분이 만원으로 하루를 사셔야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하달이 같으면....오늘 소개할 이 식당에 가겠습니다...ㅡㅡ;;

무조건 먹는데 써야지요~
하달이 엥겔지수 99.9%......최고의 극빈층..ㅡ_ㅡ?
 
조금 멀면 일찍 일어나서 걸어가서 맛있게먹구...

부른 배를 두드리며 집까지 걸어 올랍니당~~



그럼 지금부터 만원 한장을 들고가서 맛나게 먹구 올수 있는곳을 한번 보실까유?






<출발하기전 손꾸락 아시지요~^.~>








바로 여기 애슐리가 되겠심다~

전국 각지에 애슐리 매장이 100개가 넘는다지요?

블로거들의 리뷰도 엄청 많습니당...;;;

그런데 하달이는 처음 가봤다는거~

앞으로 더 분발하고 여기저기 열씨미 싸돌아 댕겨야 겠다구 반성합니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꼬꼬마 손님들도 아주 많군요?

마지막 방학을 즐겁게 해주려구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들이 많습니다^^

밥을 먹는동안 지켜 보니...점심을 먹고가는 사람이 200명에 육박할 것 같습니당;;;







샐러드를 먹을때두 요렇게
줄을 서서 먹어야 합니다~

그것도 평일 런치인데 말입죠...







샐러드를 뜨면서 요렇게 주방을 볼수도 있습니당...

청결 안할수 없겠지요?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아주 빠르게 바삐바삐 움직이십니다;;

주방의 약 10여분의 스텝이 우리를 다 먹여살리시려면 올매나 힘드시겠어요 ㅠ_ㅠ*







첫코너 스프~

와일드 머쉬룸이 누리끼끼해서 많이 꼬소해 보이는군요 *_*







치킨드림스틱....아마도 이곳 음식중 제1의 회전율을 자랑할 듯 합니당...

하달이도...걍 다른건 안먹구 요걸로 원푸드 집중공략을 할까 많이 고민했습죵 -_-;;;

왠만한 치킨집 순살치킨보다 훠얼씬~맛나요 맛나~







착착두부버섯샐러드...

풀이라고는 청경채랑 목이버섯 밖에 없는 듯 하구망...

자기도 무슨 샐러드라고 이름을 달로 있스빈당..

그래도 샐러드라 하면 야채나 과일이 절반은 되야지..

그래서 안먹을랍니다...홍~







요것이군요~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하시던...

맨흐튼 메플 꾸리낏~

우째 사람들이 그렇게 만이들 칭찬했을지....몹시 궁금해져 옵니당...

바로 한개만 살포시 들어서 입속에 넣고싶지만...

나란 남자...허천병 걸린 듯이 음식을 입에 쑤셔넣지 않는 그런 젠틀한 남자..

ㅛ8dsㅎㄴㅎㅈㄴㅎrfwio

근데 씨푸드 스파게티 너는 누구냐 ㅡㅡ+

처음보는 녀석이군요~







음료는 고민이군요...

색깔은 시즈오카 녹차가 이뿐데....

녹차를 먹으면 이뇨작용이 너무 활발해져 식사에 방해를 주므로..

무알콜 와인 홍차 콜~







형체를 알수 없는 뭔가를 잔뜩 퍼왔십당...

무알콜 와인 홍차...맛있습니다~

와일트 머쉬룸 슾도~ 크림이 많아서 꼬수하니 아주 맛나군요~







요것이 그 치킨 드림 스틱...

아까도 말했지만..증말증말 맛납니당~

빠른 회전율 덕분에 아조 따땃하기 까지하니 성은이 만.........원 안아깝습니당~히히








요놈이 그 유명한 크로켓 되겠심다~

아~안돼안돼....촌놈이라 크로킷, 크로켓 그런말 어렵습니당~

하달이 입에는 역시 고로케가 발음이잘 돌아갑니당 ㅋㅋㅋ

너무 일본식 발음들이 삶속에 깊숙이 자리 잡아버렸으니...

우쨋든~고로케 요녀석...명불 허전이였습니다..

달달한 메이플시럽 맛이 달콤합니다~

겉은 우리가 제과점에서 먹는 고로케와 살짝 다르고...

오히려 야끼만두 배쪽과 살짝 비슷한데 달달해서 더 맛나요~

만두의 배쪽, 등쪽은 제가 정했습니다요 ㅎㅎㅎ

고로케 요녀석...명불 허전이였습니다..








속도 풍성합니다~

겉은 바삭~속은 보들보들~

고로케의 매력입죠~









자 2차전...첫번째 메뉴

깜장보리밥...

갖가지 나물에 비벼먹으라는군요~

하달이에게는 별로 어트랙티브하지 않습니당..







캘리포니아 라이스...

올래 요런 뷔폐식의 식당에 가면...

곡끼는 거의 않하는데...

같이간 일행이 하두 맛나다고 하길래 먹어 봤심당;;;







치킨커틀렛...

뭐 이름이 거창하지 치킨까스에 옥수수캔 완두캔좀 넣고 칠리소스 촥촥촥...







와~레드체리 단호박 샐러드...정말 먹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당~

하지만 선택은 매요향이 더 깊은 포테이토 콘~

하달이는 마요네즈 엄청 좋아합니다 ㅡ_ㅡv

고기에 뿌려먹기도 합니당;;







망고살사 샐러드...

먹고 엄청 깜짝 놀랐지요;;;;

망고가 얼음일지 몰랐거든요~

막 뜨러운것들만 먹다가 아무생각없이 입에쏙~;;;;

덜덜덜덜....







역시 치킨이 젤 맛나요 맛나~

캘리포니아 라이스도 뷔폐 볶음밥 치고는 완전 훌륭합니다~

날치알이 입에서 톡톡 터지고~간도 슴슴~하니 잘됐고~

먹을만 합니다~







요건 마지막 접시...

마늘빵이 압권입니다~

과일도 꽤 종류별로 있구요~

자몽, 파인애플, 리치....등....과일도 괜찬스빈당~







뭘 더먹을까 얼쩡 거려보니...샐러드....

풀을 거의 안먹었습니다...

만다린이랑 발사믹 식초에다가 한번씩 풀을 먹었어야 했는데...

지금은 풀먹기 기간인데...

그런데 시간이 없군요~

앉아서 한참 먹다보니...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갑니다 ㅠ_ㅠ*

사무실로 언능 날라가야 합니다...







디저트로 호두 아이스크림도 먹구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합니당....







어때요? 4인이 갔는데...

1인당 9900원입니다...

음식의 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당...

아니 오히려 좋았다고 해야지요~

같이 갔던 사람들은....정기적으로 다니는 사람들인데...

예전보다 음식이 훨씬 좋아졌다구 하군요~



요즘같은 고물가에...가격을 안올리는 식당이 없는데...

아직까지 9900원에 요렇게 먹을수 있는 집이 흔할까요??

그냥 저같은 성인은 가서 치킨만 먹어도......;;
메뉴도 제가 사진으로 찍은게 한 60%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전부 찍고 싶었지만....사람이 어찌 많던지...
뒤에서 막 기둘리는데...
혼자 사진 찍으면서 기둘리게 할수 없어서 ..ㅠㅠ
전부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너무 번개같이 먹긴 했지만 훌륭한 점심이였습니다.^^

애슐리 매장이 전국 곳곳에 있으니....

주변의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 보셔요^^
순천에만도 2개나 있더군요 ㅡㅡ;;;

하달이가 댕겨온 곳은 순천 NC백화점 위의 애슐리 였슴돠~

평일 런치는 9900원에 즐길수 있는데...

디너는 몰라유~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물어볼 겨를이....

밖에 나가서 보니 대기자는 어찌 많던지...ㅡ_ㅡ;;

하달이도 장사 할랍니다;;;;;



오늘이 월요일이군요~

악~내일 쉽니다~

월요일이라...침울....했는데...

갑자기..씐난다~씐난다~희희~놕놕~

아....내일 삼일절 이군요....;;;

죄송합니다....



유관순 누나를 비롯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맛있게 보셨어요? 그럼 추천한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