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잎술이 화장실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짜자잔~~~이쁜가요??
사실...;;; 초보아빠라서....;;;;
후드형 화장실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동안은 하루에 5번씩 쓸다가....,진공청소기도 사고.....
하여튼 가장힘든게 사막화 였습니당...ㅎㅎㅎㅎ
그래서...후드형 화장실이 있단 소리를 듣자마자....구입했습니당..
우선 우리 잎술이가 새 화장실에서 응아를 하는 것을봐야 마음이 편하므로....
화장실을 가게하려구 밥을 먹입니당 ㅎㅎㅎ
우리 입술이가 좋아하는 새우참치를 사료와 잘 버무려서 줍니당..ㅎㅎㅎㅎ
역시.....사료가 아니면 전부 잘먹습니다;;;;;
자~~잎술아~~ 이제 화장실 가야지
화장실을 안가죠??ㅎㅎㅎㅎㅎ
문을 연결하는 저 고리는 아무래도 금방 물려 뜯길듯 하군요 ㅎㅎㅎㅎ
올라가지말구 들어가보라구 ㅋㅋㅋㅋ
여차여차 들어가기는 하는데...응아를 할 생각은 안하는군욤;;;
으악!!!이게 무슨일인가요???
갑자기 쳐다보니 목이 끼여 있네요 ㅠㅠ
들어가서 놀다가 엉덩이부터 뒤로 나오면서 목이 끼였습니다..ㅡ_ㅡ;;;;
지금이야 하달이가 도와주지만....혼자있을때 또 그러면 어쩌지요? ㅠㅠ
제발 빨리 적응하기를 바랄뿐입니당....
걱정하던 사막화는 비교적 만족합니당....
3번 들락거리더니 이정도 모래가 튀군요....(들어가서 일은 안보고 놀다 나옵니다 ㅠㅠ)
10-15개정도 군욤....ㅎㅎㅎㅎ
이정도면 아주아주 양호한거지요??
어랏~~!! 새 화장실 개장 3시간여만에 드디어 처음으로 배변 자세를 취합니당....
제발 응아~해라 ㅋㅋㅋㅋ 응아해야지~~
화장실 바뀌었다구 예전처럼 아빠 이불에 하면 안대!!!! 'ㅅ'
어디 볼까요??
쉬아만 했군욤;;;;;;
밥을 더줘야겠어요 ㅎㅎㅎㅎ
오늘 우리 잎술이 포식하네 ^_^;;;
하지만......결국 밤새 응아는 하지 않았습니다...ㅠ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똑같더군요 ㅠㅠ
꼭 응아해논것을 보고싶었는데....못보고 출근 합니당;;;;
그런데....역쉬 우리 잎술이 ㅋㅋㅋㅋㅋ
퇴근후 화장실을 열어보니 ㅋㅋㅋㅋ
세상에나....ㅎㅎㅎㅎ
응아를 한 3번은 한것 같군요 ㅎㅎㅎㅎ
역시 언제나 우리 잎술이가 최고에요~♥
